일본어 회화스터디 1달 이용 후기(장단점)
JLPT 2급 시험을 코앞에 앞두고 있어서
학원을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그와중에 또 일본어 회화학원을 끊기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었다.
그래서 어떻게 저렴하게 공부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발견하게된 '일본어 회화스터디'!!!!!
영어만큼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나 활성화된 일본어 회화스터디들이 많다.
(네이버 검색으로만 해도 몇개 나옴)
그 중에서 회화반이 세분화된 스터디에 신청
필자는 히라가나 떼는 기초 때 이후로
JLPT 급수 따는 것이 급해서
회화는 거의 공부해본 경험이 없었음
그래서 초중급 반으로 1달 동안 수강했음
장점
1. 저렴한 가격
일본 원어민 선생님이 강사임에도 불구하고
시중 학원에 비해 싼 가격이다.
보통 1회 수업에 1만~2만원 정도 선이었음
시중학원이 수업일수가 많아서 어떻게 보면 비슷하긴 하지만
그래도 본인이 원하는 때에 수업횟수에 맞춰서 돈을 낼 수 있는 건
체감할 수 있는 저렴함이 더 컸음
2. 인맥도 얻어가는 느낌
어느정도 딱딱함이 있는 학원과는 달리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주로 젊은 층들이 많은 편이고,
뒷풀이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한국인 친구뿐만 아니라 일본인 친구들도 사귈 수 있음
단점
1. 가성비는 글쎄......
시중학원 대비 저렴하다고 느끼지만
가성비로 치면 오히려 시중학원이 나은 것처럼 느껴졌음
아무래도 학원이 빡빡하게 가르치고, 정해진 진도가 있다보니
수업량이 더 많고, 예복습을 철저히 하게 됨.
2. 선생님은 복불복?
학원의 경우도 복불복이 있긴 하지만
어느 정도 능력이 있어야 강사로 채용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 검증이 되지만 스터디 선생님의 경우가 복불복이 더 심함.
특히 초보의 경우, 기초를 잡아주는 것이 중요해서
이 경우에는 차라리 안전빵으로 학원을 다니는 것이 나을 것 같음
괜히 스터디 갔다가 시간낭비만 할 수도..
1번 오고 별로면 안오면 된다지만
그러기엔 그 시간에 그냥 회화학원 다니는 것이 나을 수도....
결론
일본어 회화스터디는...
일본어를 좀 더 재밌고 가벼운 분위기로 배우고 싶은 사람에겐 강추
다른 사람과 친해지고 친구도 만들고 싶은 사람에겐 강추
짧은 시간에 큰 실력향상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비추
(회화학원의 보완재 정도라면 적합)
초급~초중급까지도 비추, 커리큘럼이 제대로 잡힌 학원에서 기초쌓는 것을 강추
전화일본어 1개월 솔직후기는 링크클릭
http://everything-is-ok.tistory.com/305
파고다어학원 일본어 회화학원 솔직후기는 링크클릭
http://everything-is-ok.tistory.com/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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