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봉이 김선달' 줄거리 간략요약(결말스포O)

*영화 줄거리를 결말까지 초간단 요약합니다.

결말 스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봉이 김선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봉이김선달'

유승호 원탑 영화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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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는 조선 제일의 사기꾼,

라미란은 복채 강탈을 전문으로 하는 무당사기꾼

고창석은 위장을 전문으로 하는 요원으로 나옴

시우민은 이제 막 사기를 배우기 시작하는 인물로 나옴

이 4명의 사기단은

조선 각지를 돌아다니며 부자들을 상대로 여러가지 사기를 친다

이 과정에서 유승호는 여장을 하는 등의 각종 활약을 한다.

그러던 와중에 담파고라는 것을 얻기 위해

사기를 치고자 한다.

담파고는 담배로, 조선에서 최고의 값에 거래가 되기 때문

그러나 이 담파고는 바로 조재현의 손아귀에 있었음.

즉 조재현은 조선 제일의 권력가였고, 그만큼 재물도 엄청났기에

담파고의 거래권을 사실상 뒤에서 쥐고 있는 것

4명의 사기단은 이를 얻으려고 하다가

시우민이 조재현의 세력에 죽게 되고,

유승호는 각성하여 조재현에게 복수를 하려고 한다.

그 계획은 바로,

익히 알려진 '대동강 물'을 파는 것

유승호는 이 '대동강 물'에 금맥이 흐른다고 하여

조재현에게 팔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유승호는 조재현에게 정체가 들통나서 쫓기기도 한다.

그렇지만 어쨌든 결론은 권선징악,

유승호의 모든 계획은 사실 조선의 임금과 함께 짠 것

임금도 세력이 큰 조재현이 눈엣가시였기 때문에

민간인이 얻을 수 없는 '금'사업권을 조재현이 얻은 것을 빌미로 제거하고자 했던 것.

그래서 결국 조재현은 물에 빠져 죽으면서 권선징악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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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은 영화 30분쯤에 죽고,

라미란은 생각보다 출연씬이 많지 않아서 아쉬움

'봉이 김선달'의 영화상 분위기는 조선명탐정과 약간 흡사한 느낌인데

이것말고도 조선시대를 다룬 영화들과 그다지 특이성이 보이지는 않아서

참신한 맛은 없음

또 CG는 다소 안습.... ;;

유승호는 군대도 다녀오고, 아역 때부터 연기도 잘하고 외모도 훈훈한 배우였지만

아직 원톱으로 주연서기에는 모자란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음

여배우도 톱배우가 같이 받춰져야 시너지 효과가 날 듯

이 영화에서 물론 열연했지만 혼자 감당하기에는 티켓파워는 조금 아쉬움

그래도 평점은 나쁘지 않은 편, 타임킬링용으로는 괜찮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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