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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가 워낙 이슈가 되다보니 그전에 전세를 살면서 가입한 적이 없던 전세 보증 보험을 저번달인 6월 가입하기로 했다 ! 그런데..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하는데 카카오, 네이버 다 해봐도 내가 사는 오피스텔은 뜨지 않았다... 신축이라 KB 부동산 시세가 없으면 그런가보다.. 어떻게 할까 싶다가.. 은행에서도 가입 대행을 해준다고 하는데 후기들을 보면 가입하고 나서 변동사항이 생기면 은행에서도 나몰라라, HUG에서도 나몰라라 하는 불편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하여 HUG 지점을 직접 찾아 방문하기로 했다. 회사 근처에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될까 했더니 지역마다 할당된 지점이 있어서 아무곳이나 가면 안된다고 했다.. 구글에서 본인 사는 지역과 hug 관할 지점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링크가 ..

태블릿이 그렇게 자주 쓸 것은 아닐 것 같은데 그래도 가끔 집에 뒹굴거릴 때 스마트폰 유튜브 영상으로는 답답할 때 간혹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서브기기로 로그인 등이 필요할 때 전자책을 가끔 읽을 때 등등 은근히 태블릿이 필요한 경우도 있었다. 아이패드도 비싸고, 갤탭도 비싼데 그렇다면 답은 역시 샤오미... 샤오미 미패드5를 선택한 이유는 펜을 자주 쓸 생각은 없지만 있다고 하니 혹시나 해서.... 그리고 메인 이유는 디스플레이가 60hz가 아니어서 였다.. 스마트폰을 120hz 써보니 60hz 태블릿은 이제 눈이 아파왔다... 예민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상관없지만 나는 꽤 거슬리는 사람이어서 120hz이면서 가성비 있는 태블릿을 찾다보니 미패드5가 왔다 ! 장단점을 써보면.. 장점.. 가성비 확실한..

평소 시계 차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찬듯 안찬듯 가볍고 있을건 다 있는 가성비 극강 미밴드5를 잘 쓰고 있었는데 시계를 보고 싶을 때 화면이 너무 작다 싶었고, BMI까지 된다는 갤워치4 광고를 보고 사기로 함 장점1 : 디자인 예쁨 확실히 시계 차는 느낌이 나고 실제 시계와도 큰 차이 없는 느낌이 있음 워치 초창기에 비해 4는 확실히 고급스러운 감이 있음 애플워치보다는... 삼성워치가.. 예쁘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싼마이 느낌은 아니고 갤럭시 워치 특유의 깔끔한 느낌이 있음 처음 살 때 44mm는 큰가 했는데 손목이 얇은 남자임에도 그렇게 이상하지 않았음 색도 진한 초록이 인터넷으로만 봤을 때 튀지 않을까 했는데 아주 짙은 초록이라서 괜찮음 장점2 : BMI 등 각종 기능 BMI를 간편하게 잴 수 있다는..

미밴드1과 미밴드3을 요긴하게 잘 썼는데 둘 다 분실했다... 그러던 차에 스마트와치를 사고는 싶은데 미밴드처럼 압도적인 배터리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은 단연코 없었다... (같은 중국산 중에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중국산 중에는 당연 샤오미가 좋음) 그러던 중, 미밴드도 많이 발전하여 GTR 같은 애플 와치를 빼다 닮은 모델까지 나오고 그것을 살까 고민하던 중 역시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이 발목을 잡음 어차피 필자의 경우, 만보기와 시계확인 정도의 기능만 있으면 되므로 또한 무거운 무게는 싫었으므로 미밴드5로 결정함 알리에서 글로벌판 풀릴 때, 31달러 정도에 구입함 장점1 : 역시 배터리 핸드폰도 하루에 한번 충전하기 귀찮은데 스마트와치까지 챙겨서 충전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귀찮다.. 미밴드의 강력한 강점이었..

부부의 세계의 원작인 닥터포스터 시즌1에 맞춰 부부의 세계 1~6회까지를 간략 요약하겠음 김희애는 병원 부원장인 의사로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었음 아들은 하나 있고 남편인 이태오(박해준)는 영화감독이었는데 김희애가 거의 가장역할을 하며 살고 있었음. 그러던 어느날, 김희애는 이태오의 목도리에서 여자 머리카락 한올을 발견하고 그때부터 이태오가 바람을 피고 있지 않을까 의심하기 시작함 이태오는 그런적이 없다며 부인했지만 알고 보니 바람핀 것이 맞는 것이었음. 한서희와 2년 넘게 바람을 피고 있었음 놀라운 것은 주변 사람들까지 이태호가 바람핀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김희애에게 전혀 말하고 있지 않았음 김희애를 보며 오히려 즐기고 있는 모습까지 보여줌 김희애는 이혼을 결심했지만 이태오가 김희애의 재산까지 ..

대신저축은행 만기적금계좌가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가입해서 그걸로 해지할라고 했더니 자동이체로 빠지게 해놓아서 로그인을 안한지 오래되고 핸드폰까지 바꿔서 아이디 비번을 분실했음........... 스마트폰에서 비번을 찾으려고 했더니 계좌번호가 필요하다고 함... (알턱이 없음..) 계좌번호 알려준다는 정부 앱도 설치 했는데 요즘엔 끝자리 ** 처리되어있음. 결국 지점을 찾아가야 했는데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니 계좌번호를 알려주었음 !! 혹시 계좌번호를 잊어버렸다면 바로 전화하면 됨 아마 다른 은행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음 그런데 계좌번호까지 찾고 비밀번호도 설정했는데 무슨 일인지 자꾸 오류만 나고 로그인이 안되었음 ㅜㅜ 결국 역삼지점으로 방문함 영업시간은 4시반까지로 들음 역삼역에서 바로 옆에 있어서 좋았음 지점..

5월 연휴를 맞아 부산여행을 감 숙소를 어디 잡을까 고민했는데 광안리나 해운대는 아무래도 해변 근처이니 숙소비가 비싼 편이었음 남포동쪽은 갈일이 없으니 부산역이나 이쪽도 해운대와 멀어서 별로였음 그러다가 연산역 근처에 숙소를 잡기로 함 연산역 근처는 그냥 베드타운이고 놀거리가 약간 있는 동네지만 연산역이 1,3호선 환승역이고 해운대도 지하철 타면 20분대에 갈 수 있음 그리고 하운드호텔 연산은 생기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 그래서 선택함 가격은 당일 주말에 예약했는데 아고다에서 할인 받아 조식 포함해서 더블룸 6만 5천원에 함 야놀자에서도 찾아봤는데 7만원에 떴었음 호텔 가격 비교 사이트 몇개 같이 찾아보면 좋음 호텔은 괜찮았음 일본 비즈니스호텔처럼 좁은 편도 아니었고 티비도 크고 화장실도 깔끔했음 모텔보다..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생긴 이후로 극찬하는 글들을 많이 봐서 기대를 많이 했더랬다. 서울 -> 부산까지 숙소비도 아낄 겸, 1시 새벽버스를 탐 심야버스라서 가격은 51천원이었음 KTX보다 약간 싸지만 사실상 별차이 없는 가격 1. 장점이자 단점 : 넓은 좌석 사실 좌석을 제일 많이 기대했음 무려 누울 수 있다고 들었기 때문 !!! 확실히 거의 180도까지 젖혀지기 때문에 눕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뒷자리에도 영향이 없기 때문에 불편없이 뒤로 젖힐 수 있음 하지만 !!!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필자 같이 덩치 큰 남자는 완전 편하지 않고 조금 불편할 수 있음 180대에 80킬로인 필자는 누울 수는 있었지만 무릎이 거의 닿을라해서 움직이기는 약간 불편함이 있었음 요약하면 여자분들이라면 완전 편할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