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유혹 전체줄거리 간략 요약본(3분만에 내용 마스터!)

* 천상의 유혹 전체줄거리 간략 요약본(3분만에 내용 마스터!)

드라마 '천상의 유혹'의 줄거리를 처음부터 '16.6.11 진행분까지 간략요약합니다. 

'왔다 장보리'에서 역대급 악녀 연기를 보여준

'이유리'의 복귀작, '천상의 유혹'

드라마 시작 전부터 이유리가 과연 또 얼만큼의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컸었다.

여태까지의 줄거리를 요약해보면,

이나연(이유리)는 남자친구 강태준(서준영)을 외조하면서

잘 살고 있었다.

그래서 강태준은 대기업에도 취업하고

둘은 희망찬 앞날만 있을 줄 알았는데

그 순간 등장한 장세진(박하나)!

강태준(서준영)은 처음에는 장세진을 그저 부잣집 딸내미로만 봐서

관심이 없었지만 차츰 권력에 욕심이 멀어서 장세진에게 흔들린다.

결국 강태준은 장세진과 미국 유학을 가게 되고,

강태준 엄마(오영실)의 방해로 이나연(이유리)는 강태준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말할 기회를 놓치고 애를 낳아서 기른다.

미국에서 귀국한 강태준은 이나연(이유리)를 벌써 잊어버렸고,

이나연(이유리)는 고통스러워한다.

장세진 엄마(권혜리)는 이나연이 낳은 아이를 빼앗아 오려고 하고,

강태준 엄마를 꼬셔서 결국 애를 데려온다.

그러나 아이를 집에 홀로 놓았다가 다치게 되고 결국 죽게 된다.

거기에다가 이나연은 강태준과 장세진의 결혼식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정신병원에 감금시켜버린다.

그리고 이나연은 탈출하려고 하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그런데, 이나연(이유리)는 어렸을 때 헤어졌던 쌍둥이 언니가 있었고,

그 언니는 바로 백도희(이유리 1인 2역)

백도희는 처음에는 그저 강태준의 행적을 폭로하려는 기자에 불과했으나

이나연이 쌍둥이 자매라는 것을 알고 병원에 찾아간다.

그리고 복장을 바꾸고 본인이 정신병원 환자로, 이나연은 탈출시킨다.

그러다가 정신병에 걸린 환자가 화재를 내서

백도희는 죽게 되고, 이나연은 언니 백도희의 신분으로 살게 된다.

이나연은 백도희의 신분으로 살다가

기억이 차츰 돌아오게 되고,

자신의 아이와 언니를 죽게한

장세진, 장세진 엄마 일가에 대해 복수하고자 마음먹는다.

우선 강태준에게 접근하여

이전의 이나연을 떠올리게 하여 마음을 흔들어버린다.

또한 이전에 백도희의 연인이었던,

장세진의 삼촌 박휘경(송종호)와 결혼하여 한집에 살게 된다.

강태준은 계속 이나연처럼 보이는 백도희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이를 바라보는 장세진의 마음은 무너질대로 무너진다.

그러던 와중에, 이나연(이유리)은 이나연, 백도희 쌍둥이 자매가

실은 장세진의 아버지(이종원)의 딸들이었고,

그 엄마는 장세진의 엄마(권혜리)가 이종원과 결혼하려고 죽인 것임을

박휘경의 엄마를 통해 알게 된다.

박휘경 엄마, 장세진 엄마, 이나연의 원래 엄마가 3총사로 친했었기 때문

그로 인해 이나연의 복수심은 더 커져만 간다.

그러던 와중에 이나연 주변의 사람들은 한명씩

이나연이 백도희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강태준, 장세진, 박휘경, 장세진 엄마까지 이를 알게 되지만

이나연을 어떻게 막을 방법은 없다.

강태준은 이러한 점 때문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어서

장세진과 이혼하려고 하지만 장세진이 극구 반대중

박휘경은 이나연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이나연은 아니라고 부인중.

그러다가 최근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박휘경이 이나연의 복수를 돕겠다고 함.

이종원은 백도희가 자신의 딸이지만 아직 모르는 상태이며,

이나연을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회장직에 물러나려고 하는 등

정신적 충격이 큰 상태.

아마 박휘경의 아내인 백도희가 자신의 딸인 것을 알면 충격받으면서도 좋아할듯

한편 장세진은 이종원의 친딸이 아닌 권혜리의 전남편 윤다훈의 딸이었고

백도희는 이걸 빌미로 이종원에게 알리려고 한다.

이런 와중에 장세진의 친부인 윤다훈이 최근부터 등장한 상태

따라서 앞으로 남은 줄거리는

1. 백도희가 장세진, 장세진 엄마에게 복수를 어떻게 할 것인가

2. 백도희는 박휘경과 이어져서 행복하게 살 것인가

3. 강태준은 장세진과 어떻게 될 것인가

4. 장세진 친부인 윤다훈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건가

5. 이종원이 백도희가 친딸인 것을 알면 어떤 행동을 보일 것인가

등이 되겠음

소감

출연진들의 연기가 좋고,

이야기를 질질 끄는 듯 하면서도 계속 보게 되는 드라마.

다만 이유리가 복수를 하는듯 마는듯 하는 경향이 좀 있어서 답답할 때가 많음. (은근 고구마드라마..)

강태준(서준영)은 옛 연인에게 흔들리는 남자를 나름 설득력 있게 연기하고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어려보임.

실제로도 이유리보다 많이 어려서 잘생겼는데 이유리와 그다지 좋은 그림은 안나오는 것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