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마트 (라이프, 타마데) 간략비교

오사카에 흔한 마트로는 라이프와 타마데(玉出)가 있음

필자도 집근처에 있어서 주로 이용하는 편인데

간략하게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음

1) 라이프

일단 매장이 깔끔하고,

우리나라 슈퍼랑 흡사하다고 보면 됨

상품의 종류가 많은 편이고,

2층까지 있는 매장은

그릇이나 문구, 옷까지

대형마트 수준으로 다양한 제품을 팔고 있다.

문구 등은 생각보다 가격이 싼 편이고

그릇은 조금 가격이 있는 편이었음

돈키호테나 다이소가 더 나은 것 같음

전반적인 가격대는 나쁘지 않은 수준.

타마데에 비해

초저가 세일을 하는 제품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그래도 그렇게 비싼 상품은 없는 편이고,

공산품들은 타마데하고 별차이 없고,

세일하는 품목들은 타마데보다 쌈

반면 반찬류나 음식류 등은

타마데보다 확실히 비싼 편이지만

위생상 뭔가 더 깔끔해보임

그리고 라이프의 장점은 전용바틀이 있어서

정수기로 물을 뜰 수 있다는 점.

필자는 벌써 10번도 넘게 이용한듯 (약수터 가듯)

2) 타마데

명성 높은 타마데..........

초저가의 명성 플러스 위생상 안좋다라는 악명도 꽤 유명함

여행했을 때 뭣도 모르고 몇번 간적이 있는데

나중에 일본와보니 웬만한 일본인들도 잘 안가는 슈퍼체인임

물론 사람이 없는 편은 아니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나 필자같은 젊은 사람들이 있는 편..

즉 웬만한 중산층은 비선호하는 매장같음

비선호하는 이유는

가게자체가 깔끔한 편이 아니고,

무엇보다 초저가로 파는 반찬류 등에

썩어있는 걸 판다거나, 유통기한이 지난걸 판다는

소문이 굉장히 파다하게 퍼져있음

그래도 소문은 소문에 불과한건지

필자는 2주 동안 타마데의 단골이지만

아직까지 식중독이라거나 배아팠던 적은 없음

만약 본인이 속이 민감한 편이라면

타마데는 그렇게까지 추천은 못하겠으나

오로지 가성비, 가성비 ㅋㅋ 라면 강추

그러나 생각보다

공산품이나 과자류, 빵류 등은 그렇게 싸지 않음

오히려 라이프가 쌀 때도 있고,

고기류도 엇비슷함

즉 반찬류가 굉장히 싼 가격이라서

그것이 타마데 이미지를 다 형성하는듯

또한 매일 특정 상품을 대폭 할인해서 팜

1개, 2개 한정이긴 하지만 빵류를 39엔에 팔 때가 많아 꽤 좋음

그리고 1,000엔 이상 구입하면 1엔에 살 수 있는 상품들도 계속 바뀌면서 있음 (두부, 야채 등등)

http://www.supertamade.co.jp/

여기 들어가면 점포 정보 및 할인 상품들을 살펴볼 수 있음

참고로 라이프, 타마데 모두

오사카에 지점이 꽤 많은 편이라

구글 지도 앱에서 검색하면 수두룩 나옴

오사카 초저가 마트 (교무슈퍼、業務スーパー) 방문후기(타마데비교)는 링크클릭

http://reviewisgood.tistory.com/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