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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텔라 카톡영어 솔직후기(No 후원)
    외국어 2020. 3. 7. 23:17

     

    페이스북을 보고 있다가 텔라 카톡영어 팝업 광고가 떴다.

    영어공부를 하는데 전화영어보다 쓰면서 공부하는 카톡영어가 더 효과있다고..
    스스로 작문을 하고 교정받으면 스피킹도 더 좋아진다는 논리인데 어느 정도 동의했다.

    혹해서 사이트를 보고 있다가 레벨테스트가 무료라고 해서
    테스트를 하고 무료수업 2개를 주길래 그것도 받았다.

     

    장점1. 전화영어보다 확실히 편함

    직장인은 보통 아침에 전화영어를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목소리도 안나오는데 하기 너무 귀찮다.
    그래서 좀 피곤하다 싶으면 미리 취소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카톡으로 쓰면서 영어를 하니 확실히 피로도가 덜했다.

    장점2. 쓰는 수업의 용이성


    그리고 말하다가 막히면 시간만 가는데 
    써보니 그 양도 훨씬 많고, 기록이 남으니 복습하기도 유용했다.
    시스템이 생각보다 잘되어 있어서 문장 길이, 단어양 등
    여러가지고 분석이 나와서 내 수준을 알기 편했다.

    단점1. 수업의 충실성?

    선생님들은 기본적으로 친절하시다
    대화도 잘 이끌어내주시고 첨삭도 잘해준다만...
    그 첨삭의 수준이 틀린 것을 고치는 수준이다.

    내가 쓴 표현에 대해 콩글리쉬 표현 대신 원어민들은 어떻게 쓰는지 알고 싶은데
    그 정도의 첨삭 레벨까지는 오지 않는 것 같다.
    물론 전화영어도 이 정도로만 첨삭을 해주기 때문에 텔라만의 단점을 보기는 어렵다.

     

    장점일수도 단점일수도1. 가성비
    초반에 신규할인들을 받으면 25분 8회 수업기준 월 3~4만원까지도 가는데
    분명 가격상으로는 가성비가 있는데
    그 할인들이 없어지면 5~6만원대로 가는데 이러면 또 약간 버거운 가격이다.
    재수강을 안해봐서 할인이 계속 있는지는 모르겠다. 
    있는거라면 아예 수강 가격을 낮추는게....

    총평

    영어 초보라면 전화영어보다는 텔라영어가 더 좋을 것 같다
    부담도 안되고, 첨삭도 용이하기 때문..
    다만 중고급 수준이라면 수업의 질이 약간 아쉬울 수도 있겠다.


    어쨌든 카톡으로 하는 영어라는 특유의 장점이 있고, 선생님도 친절하시니
    무료체험은 한번 해보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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